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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대‧서울대, 해상풍력 지역 상생위한 ‘해양수산인의밤’ 행사

군산대 해상풍력수산업연구단(단장 박경일)은 서울대 해양환경영향평가연구단(단장 김종성)과 공동으로 오는 16일 군산 은파팰리스호텔에서 ‘해양 기후변화 대응 및 해상풍력 지역 상생을 위한 2022 해양수산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들 기관은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해상풍력의 환경 적합성 검증 및 주민 소득증대 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장, 김광철 군산시수협 조합장, 어민단체 대표 및 연구진 등 총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일 군산대 해상풍력수산업연구단장은 ‘해상풍력 친화 수산업 융합기술 개발사업 소개’ 등 의미 있는 주제발표도 진행된다.

해상풍력발전은 재생에너지 중 발전 효율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 이상 성장하는 사업이지만, 국내에서는 환경문제와 어장 손실 등의 문제로 수산업과 환경의 상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대와 서울대  연구진은 해상풍력사업의 생태계 영향을 평가하는 과학적 방법론을 개발하고,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발전과 지구 온난화 해결에 일조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일 군산대 해상풍력수산업연구단장은 ‘해상풍력 친화 수산업 융합기술 개발사업 소개’ 등 의미 있는 주제발표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구온난화 해결에 해양 및 수산자원의 역할이 지역주민들에게 소개됨은 물론, 탄소중립이라는 전 인류적 과제에 대한 해양환경과 수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정받아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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