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박상용)은 15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전주동로타리클럽은 꿈꾸는집 청소년센타에 김치냉장고 등 170여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비마이프렌드 청소년센터에 지원금 150만 원, 마르페플래티늄 노인 요양 시설에 150만 원, 삼우중학교에 150여만 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전달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은 기초생활수급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고등학생, 대학생들에게 한해 약 3000만 원의 지원금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애인 단체에 매월 소정의 금액을 지원하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과 성금 전달을 하는 등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박상용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립능력과 자기 존중감을 가진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특히 나이 어린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서 힘들게 지내는 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손길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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