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키퍼트리,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등 17개 기관·단체 업무협약
보호 종료 후 미취업 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육 등 통해 사회 진입 지원
보호 종료 후 미취업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17개 기관·단체가 의기투합했다.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이사장 이강래)은 익산키퍼트리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림 등 관·산·학·NGO가 연대해 위기 청소년 취업을 위한 위탁교육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알 밝혔다.
지난 2021년 10월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진입을 위해 맺은 협약에 이어 이번에 익산키퍼트리 등과 추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회적 연대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이날 17개 기관·단체는 보호 종료 후 미취업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입해 홀로 설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를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 활동을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현장 인재 실습 대학인 전북캠퍼스는 스마트전기, 농생명 바이오 등 분야별 맞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래 이사장은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경우는 농수산물 자원 무기화 요구 분위기 속에서 고졸 학력의 보호 종료 청소년들을 우선 스마트팜 현장의 기초 교육 프로그램에 투입시킴으로써 고용 창출과 사회비용 저감 효과가 충분히 기대된다”면서 “그런 취지에서 이번 17개 공·사 기업이 맺은 합의는 사회공유가치 공동선언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키퍼트리는 올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에스제이켐, 영신스톤, 천하, 평강특장차, 서인지엔티, 신우솔루션, 소연건설, 다미폴리켐, 코스모메치콘, 혁신건설, 에스와이테크 등의 참여 확대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트랙을 더욱 넓히고 보호 종료 위기 청소년 대상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1년 위탁 교육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공유가치 전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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