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6일 2023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시행되는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은 체력과 면접 시험 비중이 각각 25%로 확대되며 필기시험 중 한국사‧영어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경력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 과목도 경력경쟁 채용 취지에 부합하도록 개편된다.
신규채용은 총 71명(남 56명, 여 8명, 양성 7명)으로 화재진압 20명, 소방관련학과 3명, 구급 25명, 구조 8명, 화학일반 1명, 화학전문 3명, 전기전문 1명, 차량정비 3명, 건축 1명, 정보통신 2명, 운항관리 2명, 항공조종 1명, 법무 1명 등이다.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이번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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