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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진원,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

3월 6~8일 참여 기업 모집...9개 사 선발
지난해보다 2개 사 확대, 규모도 상향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3월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북 농공단지 입주기업 경영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경기 침체 등의 이슈로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공단지 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매출액 1억 원 이상 50억 원 이하인 도내 농공단지에 소재한 제조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노후 공정개선,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홍보물 제작,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100만 원 늘어난 최대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경진원은 올해 3월 중 서류심사, 현장심사, 대면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지난해보다 2개 사를 확대한 최종 9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현웅 경진원장은 "농공단지 산업구조 특성상 소비재 생산 비중이 높아 노후 공정개선 및 사업화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며 "확대 지원을 통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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