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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사-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꿈엽서그리기 대회’ 업무협약

올해 주제 ‘우리는 평화를 꿈꾸는 히어로’, 3월부터 6월까지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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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사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가 16일 본사 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일보 오세림 기자.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혁)와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돕기로 했다.

전북일보사와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는 16일 본사 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드비전  2023년 월드비전 꿈엽서그리기 대회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장과 서인영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참여나눔팀 차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서창원 전북일보 이사, 김영곤 문화사업국장, 백세종 사회부장, 신상목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전북일보사는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엽서그리기대회’에 도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안내, 결과 등을 홍보한다.

월드비전의 꿈엽서그리기 대회는 세계 곳곳의 이슈에 대해 배우고 해결 방법을 고민,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우리는 평화를 꿈꾸는 히어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월드비전에서 배부한 엽서를 꾸며 월드비전 메일로 보내면 된다.

대회 수상작은 아프리카에 직접 전달되며 그 중 대상 3개 작품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에 벽화로 그려질 예정이다.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은 “월드비전의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해 도내 아동, 청소년들의 나눔과 꿈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육성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혁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북일보와 ‘엽서그리기대회’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른 국가 아동과 우리나라의 아동들이 서로 꿈꾸는 세상을 공유하고 또한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성장 및 국제 문화 교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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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엽서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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