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0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보도자료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800만원 기탁

전주지역 650개소 경로당 회원들 모금 참여

image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가 최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재난민을 돕기 위해 전주시에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달 28일 전영배 회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임원 10여 명은 전주시장실을 찾아 성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주시 35개 동 650개소 경로당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회장 및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더해져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와 모든 경로당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튀르키예 성금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