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버전 작품의 상영을 위해 제작 지원을 결정하고,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부터 배리어프리 버전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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