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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립농악단, 토요 상설공연 펼쳐

3월부터 11월까지 사물놀이, 사자춤 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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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농악단 토요상설 공연. 

정읍시립농악단 버스킹식 농악공연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2시 내장산문화광장 어린이놀이시설에서 펼쳐진다.

정읍농악과 전통연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요 상설 공연은 산업화로 점차 사라져 가는 정읍농악 연행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정읍농악 이수자와 전통연희 전공자로 구성된 정읍시립농악단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읍농악 판굿을 통해 정읍농악의 흥과 화려함을 선보이고, 버나놀이와 설장구, 12발 상모 등 화려하고 신명 나는 전통 연희마당으로 진행된다.

공연 전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악기와 연희 체험을 진행해 정읍농악과 전통연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토요 상설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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