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요트대회’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닷새간 부안 격포항 일원 및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부안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60여명의 선수와 340여명의 경기운영 및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종목으로 1인딩기요트(50여척, 50명), 2인딩기요트(30여척 60명), 윈드서핑(50여척 50명), 카이트(40여척 40명), 스키프(20여척 40명), 멀티헐(10여척 20명) 등 수준 높은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부안군 관계자에는 “이번 요트대회를 통해 해양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2023년 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합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 관람객은 관람정 요트를 탑승하거나 격포항 방파제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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