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각 500만원씩 교차 기부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과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지난 7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정읍시청을 방문한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성원했다.
또 정읍원예농협 직원 50여 명은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익산시의 무궁한 발전을 응원했다.
양 기관은 특히 고향 사랑 나눔의 기부로 혜택도 받고 고향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직원 모두가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간 경쟁이 아닌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양 농협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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