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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은행, 전북지역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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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물가·인건비 상승에 따라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7억 원 특별 출연,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사진 제공=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도의 경기침체 심화,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북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은행은 물가·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7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총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북도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특별 출연을 기획했다.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사업에 총 25억 원을 특별출연해 530억 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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