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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성총동창회 정기총회 성황.. 신임회장에 문용선 변호사

남궁근 위원장 ‘자랑스러운 동문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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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선 신임회장(왼쪽)과 남궁근 위원장.

익산 남성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회장 강신섭)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7일 익산시 남성동창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27대 총동창회 회장으로 문용선(65∙25회, 법률사무소 승로 대표변호사)변호사가 선출됐다. 문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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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익산 남성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문용선 신임회장과 ‘자랑스러운 남성인상’을 수상한 남궁근 새만금정책포럼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성고 총동창회 제공

또한 이날 남궁근 새만금정책포럼위원장 (69∙22회, 서울과기대 명예석좌교수)이‘자랑스러운 남성인상’을 수상했다.

남 위원장은 새만금정책포럼위원회가 처음 구성된 2012년 초창기부터 위원장을 지냈으며 새만금 정책개발에 큰 공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 위원장은 1972년 남성고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동 행정대학원 수학, 미국 피츠버그대 행정학박사를 취득했다. 제19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에서 근무를 했으며 경상국립대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문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미국행정대학원연합회 우수박사논문상과 한국행정학회 저술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행정학회 회장도 역임했다.

더불어 국립서울과기대 총장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각종 정부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 활동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청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익산철도정책포럼위원장과 새만금정책포럼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인 전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성총동창회는“남궁근 동문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면서 남성인의 명예를 드높였기에 ‘자랑스러운 남성인’으로 선정해 5만 여 동문의 이름으로 이 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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