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3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서 시상식
김정길 수필가(전북문인협회 수석 부회장·69)가 수필집 ‘울림’으로 한국문인협회의 ‘제20회 한국문협작가상’을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는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전국 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월간문학상, 한국문협작가상, 한국문학백년상, 한국문학인상을 선정하고 있다.
2003년<수필과 비평>을 통해 등단한 김정길 수필가는 수필집 <어머니의 가슴앓이>, <지구를 누비는 남자>, <내 마음의 텃밭>, <자연의 속살 그 경이로움> 등을 내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그는 ㈔한국문인협회 이사, 전북문인협회 수석부회장, 영호남수필문학협회 전북회장, 전북예총 자문위원, 행촌수필문학회 회장 등을 맡아 지역 문학 발전과 지역 도내 문학인들의 활동 토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김 수필가는 대한민국 국민포장, 제3회 행촌수필문학상, 제5회 한국문학신문 수필부문 대상, 제16회 임실문학 대상, 제27회 전북수필문학상, 제28회 전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정길 수필가는 "제20회 한국문협 작가상 수상은 문학활동에 더욱 정진하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전북문단 발전과 언행일치가 되는 문학활동에 노력하겠다"며 "전북문협 김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또 부족한 저의 글을 수상자로 선정해주신 한국문인협회와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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