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농협, 집중호우 피해지역 일손돕기

image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삼례읍 수박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재해복구 일손돕기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박병철 농협전북노조위원장, NH농협은행, NH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전주완주시군지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수박 하우스 내 토사 및 수박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임직원 10여명은 익산시 용안면에서 수박하우스 정리작업을 실시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농업인들의 상심이 크다”며 “전북농협은 이번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복구 및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은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1만 7000ha이르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북농협은 시군별 피해 현황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자체 복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