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이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곰팡이독소 분석분야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만족'을 받아 국제적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전북 농관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전세계 66개 기관은 평가시료인 옥수수 중 곰팡이독소를 분석해 제출했고, 전북 농관원은 'z-score 0.8' 평가를 받았다. 참여 기관의 'z-score'값이 ±2.0 이내면 '만족'으로 평가하고, 'z-score' 값이 0에 근접할수록 정확도는 높다.
전북 지난 농관원은 지난 2012년부터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11년 연속 '만족'을 받았고, 올해도 곰팡이독소 포함 4개 분야(곰팡이독소, 중금속(토양), 미생물(정성), 잔류농약)에서 평균 z-score 0.2로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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