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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한국병원 개원1주년 기념식 개최

9개 과 전문의 15명, 2024년 종합병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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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한국병원 개원1주년 기념 테이프 컷팅이 진행됐다.

정읍한국병원(대표원장 오명근)이 지난 2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료진과 직원 가족, 입원 환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 행복나눔 이웃돕기로 백미 500포(1350만 원 상당)를 정읍시에 기탁하며 개원 1주년 의미를 더했다.

정읍한국병원은 지난 2021년 8월 농소동 77-13번지 일원에 착공, 1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2년 9월 준공했다.

총부지면적 9459㎡, 건축연면적 1520.17㎡에 지하1층 지상4층, 주차대수 177대 규모로 현재 70병실 232병상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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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한국병원 전경

진료과목은 9개과로 △내과 오명근(대표원장), 박철진(제1진료원장), 김형호(재무원장) 고정아 △신경외과 조복현(행정원장), 박동암 △정형외과 김승호(제2진료원장), 전무헌 △외과 정대식 △신경과 나성인 △영상의학과 김광석, 김환용 △마취통증의학과 박수영 △산부인과 김숙진 △가정의학과 이수영 등 전문의 15인이 진료한다.

아울러 최신의료장비로 X-레이 3대, CT 1대(256채널 이상), MRI 1대(3.0T), 내시경(식도,위,십이지장경, 대장경, 기관지경) 등이 구축됐다.

한국병원에 따르면 2024년 종합병원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 4층 신관 증축을 준비하고 있으며 신관에는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병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명근 대표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해 첫 진료를 시작한 이래 수술 4100건에 내원환자 3만 명을 달성하며 1년 만에 정읍의 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으로 시민들을 위한 수익환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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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한국병원 #개원1주년 #오명근 대표원장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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