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감사 이벤트 등 추진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돌입했다.
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과 총 6일간의 황금연휴로 출향인 및 관광객들의 많은 발길이 예상됨에 따라 버스터미널·군산역 등 인파가 집중되는 곳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근대역사박물관·선유도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 등 대표 관광지에 전단지·리플렛 등 홍보물을 비치하고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홍보 기간에는 기부 감사이벤트도 추진된다.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 선착순 100명에게 군산사랑상품권(2만 원)을 지급한다.
다시말해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3만 원 상당), 상품권(2만 원) 총 15만 원의 혜택을 가져가는 셈이다.
기부 감사 이벤트는 시간여행축제(10월 6~9일)까지 이어진다.
축제기간 ‘고향사랑기부 홍보존’에 방문하면 현장 기부가 가능하며 고향사랑 답례품도 시식 후 선택할 수 있다. 퀴즈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안창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을 생각하게 되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 고향사랑기부로 더욱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시간여행축제 기간 운영되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고향사랑기부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누구나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