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철 김대중 재단 정읍지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오염수 투기 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장 지회장은 이날 "일본은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준수하는 등 한일관계를 정상화시키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태평양 투기를 중단하라"며 "현재는 한 사람의 작은 외침에 불과하지만, 언젠가는 나비효과로 태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지회장은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지킴이를 위로 격려했다.
한편, 장 지회장은 고창과 정읍에서 50여일째 오염수 투기 반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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