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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홍삼, 미국 LA 농수산물엑스포서 ‘인기’ ... 엑스포 12~15일 열려

홍삼클러스터사업단 일행, LA서 진안홍삼 홍보판매 활동 벌여
홍삼클러스터사업단 전북농생명식품 해외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최종 대상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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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김정배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업무차 미국에 건너간 김관영 도지사(두 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정배, 이하 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진안홍삼’을 홍보하며 판매 활동을 벌였다. LA한인축제는 LA농수산물엑스포라 부르기도 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LA한인축제는 50회를 맞았으며 이번 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정배 단장을 비롯한 클러스터사업단 일행은 지난 10일 진안군 대표 브랜드 ‘진안홍삼’ 제품을 준비해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LA농수산물엑스포에서 ‘진안홍삼’을 적극 홍보하며 판매활동을 벌였다. 

클러스터사업단 일행의 이번 LA농수산물엑스포 참가는 전라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전북 농생명식품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20개 기업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LA농수산물엑스포 행사장에서 진안홍삼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도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한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제품은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제품인 ‘프리미엄 홍삼정(농축액)’과 프리미엄 홍삼정 골드(스틱형) 제품이었다. 이들 제품은 행사 2일차에 판매가 완료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진안홍삼 데일리, 진안홍삼 캔디, 젤리, 진연홍 홍삼 마스크팩, 홍삼정과(송화수명인) 등도 전량 소진됐다는 게 홍삼사업단의 전언이다.

12일 개막행사에선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도내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부스를 직접 방문해 참가 기업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공공외교활동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진안홍삼 부스를 찾아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 진안에서 생산된 홍삼제품이 미국에서도 입지를 확보하길 바란다”며 “미국에서도 진안홍삼 제품의 인기가 많아 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한다.

김정배 단장은 “진안홍삼 브랜드와 제품이 미국에 진출한 지 7년이 됐다”며 “미흡한 점을 보완해 진안홍삼의 미국 수출을 늘려 진안 관내 인삼농가는 물론 홍삼 가공업체 매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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