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나눴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가 1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한목소리로 지역경제·업종별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현안 과제 6건을 건의했다.
△제2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중소기업협동조합 집적화·디지털 전환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자 부담 경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태양광시설 설치 지원 △정부·지자체 보조 농자재 지원사업 쿠폰제 실시 △가구류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 6건의 현장건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채정묵 회장은 "고물가·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많은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울수록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를 벗어나 지역 중소기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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