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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왕의궁원 프로젝트 구체화 위해 일본 출장길

일본 고도인 교토와 나라 방문해 왕의궁원 프로젝트 혁신전략 구상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 되돌아보고 시즈오카와 교류 의향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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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대표단이 일본 시즈오카현을 방문해 가와카쓰 헤이타 현지사 등과 환담을 나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우범기 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대표단이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에서 교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첫날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과 시즈오카시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우 시장은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지난 2일 전주에서 막을 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을 되돌아보고, 시즈오카현의 제1도시인 시즈오카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그는 7일에는 자매도시이자 유네스코 공예창의도시인 가나자와시를 방문해 20년 교류사를 회고할 예정이다. 

이어 우 시장은 8일 교토로 이동해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니조성과 과거 왕궁 역할을 했던 교토 고쇼를 방문해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구상할 계획이다. 

이후 나라문화재연구소장과 면담 자리를 갖고,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함께 추진 중인 고도 지정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주는 그동안 글로벌 브랜딩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적인 도시들과 교류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주요사업 추진과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 도시들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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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우범기 시장 #왕의궁원 프로젝트 #고도 #동아시아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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