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운 항저우 영웅 사이클 김정빈을 비롯한 메달을 획득한 전북선수단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김 지사는 축전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을 180만 전북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장애의 벽을 넘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단의 투지와 열정이 전북도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며,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 및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장애인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대회 5일차인 7일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4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0개 등 총 1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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