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이하 협의회)가 무주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나기용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예원 광목이야기 나순녀 원장과 프랑스자수 동아리팀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바지 50벌과 목도리, 모자 세트 50개를 손수 제작해 협의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전달받은 어르신 겨울나기용품을 회원들이 직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힘을 전하고 주위에 훈훈함을 안겨줬다.
예원 광목이야기 나순녀 원장은 “주위의 좋은 분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예원광목이야기 나순녀 원장과 프랑스자수팀은 무주군양성평등바자회의 수익금을 무주군 장학기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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