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6:0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자체기사

익산시, 올해 특별교부세 98억 원 확보

익산시가 올 한해 동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모두 98억 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금년도 중앙정부로 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상·하반기 각각 38억 원에다 시책추진 특별교부세를 더 해 총 98억 원이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주는 지방교부세 중 용도가 제한되는 재원이다.

주로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과 긴급한 재난사업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며,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해 그 규모가 정해진다.

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빠른 선제 대응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역 현안을 보면 팔봉 주민쉼터 공간조성(7억 원), 오산면 진입도로 개선사업(7억 원), 도심권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6억 원), 동서로 보도 정비사업(2억 원) 등 4개 사업(22억 원)이다.

재난 안전 사업 분야로는 함열읍 와리 우수박스 설치공사(6억 원), 목천5교 교각 시설보강사업(3억 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 구축(3억 원), 춘포 익산천 정비사업(2억 원), 교통안전시설 시인성 강화사업(2억 원) 등 5개 사업(16억 원)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계획했던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원활히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