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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명연 도의원 “도민안전보험 수혜 항목 집중도 따른 지원책 마련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5일 제40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갖고 도민안전실 등 2024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명연 의원(전주10)은 “도민안전보험이 올해 6개에서 10개 항목으로 보장항목이 확대됐는데 현재 보험 수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항목을 파악해 그 항목에 더욱 집중해서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위험물 제조 사업장이 정기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소방서에 보고하는 절차에 대해 철저하고 정확한 검증 절차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수봉의원(완주1)은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지원사업을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전북이 하위권”이라면서 “국비 비율을 높이기 위한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와 전북특별자치도 자체적으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수진의원(비례)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안전지수를 보면 지자체별로 취약한 분야가 다른데 지자체 맞춤형 안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적극적으로 지자체가 관여하고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안전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문승우 의원(군산4)은 “한파로 인한 동파 위험이 있는 장소들에 대해 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조사해서 바로 조치를 시행해달라”며 “신속한 재난 복구를 통해 도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지진 관련 위원회 구성에서 끝낼 게 아니라 각 시군과 연계해서 종합적인 지진 대응 훈련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 역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홈페이지 관리에 대해 재난 관련 자료들을 실시간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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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연 의원 도민안전보험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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