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 '다다익산 장학생' 선발…3월 15일까지 접수
익산시가 5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 학비 걱정을 없앤다.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다자녀가정 교육비 부담 경감과 익산시 인구 정책 동참 등을 위해 신설한 '다다익산 장학생' 선발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다다익산 장학생’은 5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장학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5명 이상인 가구의 대학생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학기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자녀 이상 가구의 교육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등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지역인재 육성이 크게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주여건개선 및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다익산 장학생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사랑장학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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