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김성주 의원 “모든 것은 제가 부족한 탓”

image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은 18일 전주병 선거구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모든 것은 제가 부족한 탓이다.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면서 “지금 멈춘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북특자도 출범은 전북을 위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주와 완주가 하나 되고, 새만금과 군산-부안-김제로 커지는 것은 전북발전의 필수조건”이라며 “아울러 전북을 하나의 단일 광역교통망으로 구축하는 것도 전북특자도 성공의 전제조건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금융도시, 탄소도시, 역사도시 전주는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이제 미완의 과제로 남겨두고 여기서 멈춘다. 전북이 우뚝서고 대한민국이 행복국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간 의로운 싸움을 벌인다고 했는데 외로운 싸움이 되어버렸다”면서 “절망이 깃든 곳에서 희망은 항상 새롭게 피어난다. 멈춘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경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민주당의 총선 승리에 기여하고, 검찰독재 종식을 위해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