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12:2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보도자료

국공립 익산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개원

정원 45명의 70% 이내 아파트 입주민 자녀 우선 입소

image
16일 열린 국공립 익산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시

국공립 익산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이 16일 개원했다.

익산시 마동 힐스테이트익산 아파트 단지 내 문을 연 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230㎡ 규모로, 보육실 4개와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고 정원 45명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위탁사 신한자산신탁㈜ 및 (유)트리플건설과 향후 20년간 어린이집 무상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입주민 편의를 위해 국공립 설치 협약 시 정원의 70% 이내를 아파트 입주민 자녀가 우선 입소할 수 있도록 했고, 취약 보육 강화를 위한 영아반과 시간 연장반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19개소로 늘어났으며, 시는 2026년까지 총 9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보다 폭넓은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육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공립 익산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힐스테이트익산 #마동 #정원 45명 #국공립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