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이후 소통 강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 5월 10일을 전후해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보인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9일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취임 2주년 관련 기자회견 개최 여부를 묻는 질문에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소통은 이미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으로 가서 질문과 답변도 받고 있다”며 “이제 무슨 기자회견을 새로 하냐 마냐는 뉴스가 안 될 정도로 소통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한 이후 국내 현안과 관련해 공식 기자회견을 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최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직접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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