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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서 화려한 여름꽃으로 힐링하세요"

임파첸스와 페튜니아 만개 수국도 꽃망울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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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조성된 여름꽃이 최근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단장을 마쳤다                 임실군 제공

인기 절정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 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는 최근 여름꽃들이 활짝 핀 가운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봄철에 벚꽃으로 유명해진 이곳은 4월에 튤립과 수선화, 5월에는 작약꽃과 양귀비로 관광객을 끌어 들였다.

이를 통해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5월 말 기준 지난해 14만 명에서 올해는 벌써 20만 명을 넘어섰다.

붕어섬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면서 군은 관광객의 즐거움을 위해 편의시설 보완과 경관 조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경관 조성은 임파첸스와 페튜니아 등 여름꽃과 체리세이지 및 부겐빌레아, 숙근버베나 등 특색있는 꽃들이 식재됐다.

또 최근에는 수국들이 꽃망울을 하나 둘 터뜨리고 여름이 더해 갈수록 가우라와 배롱나무도 앞다투어 꽃을 피울 예정이다.

초화류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더위를 잊도록 그늘을 위한 수목을 추가로 식재했고 그늘막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이다. 

여름꽃의 경관을 따라 붕어섬 숲속도서관에는 옥정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시간도 보낼 수 있어 힐링장소로 인기 만점이다.

군은 붕어섬 생태공원의 사계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양한 경관을 연출할 꽃과 나무들을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어린이 숲속 놀이터 시설 보강과 체험활동을 위한 숲속교실 조성 등도 추진 중이다.

심민 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보물관광지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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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붕어섬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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