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 평가
전북·테크노파크 자체적인 노력 높은 점수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23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전사적자원·제품수명주기·공급망관리시스템 등 현장 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테크노파크의 자체적인 노력이 알려지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전북은 제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필수가 된 스마트공장 구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방비(최대 20%)를 지원하고 있다.
14개 시군과 협력해 전북형 스마트 제조 혁신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에서 20년 이상 제조혁신 경력을 가진 전문가 30명을 채용해 전북형 스마트공장 멘토 그룹을 결성하고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에 6주 이상 파견해 대기업의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젝트다. 추후 삼성전자와 협력해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 및 판로 개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동시에 테크노파크는 고도화 단계의 스마트공장, 선도형 디지털 클러스터 개별 공장, K-스마트 등대 공장 구축 등을 지원하면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실적, 사업 홍보, 네트워크 구축, 재직자 실무자 교육 및 우수 구축 사례 벤치마킹 견학 지원 등 사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역량 강화의 핵심 요소인 스마트공장 기초부터 고도화 단계 구축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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