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편동현)는 지난 10일 'KRC-함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순창군 지역 자활센터에 '함께라면' 10박스를 기부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ESG활동인 KRC-함께프로젝트는 직원들이 직접 투명페트병을 수거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분리수거 포인트로 적립하고, 적립한 포인트로 기부금을 조성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라면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농어촌공사 순창지사 직원들은 24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지사 내 투명페트병 1000개를 수거해 기부금 조성에 힘을 모았고, 직원들의 십시일반은 순창군 지역자활센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박스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편동현 순창지사장은 “순창군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및 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ESG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승연 순창군 지역 자활센터장은 “후원에 힘써주신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