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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5일차] 전북자치도, 금28·은26·동50 획득

‘수영 자유형 800m 한국新’ 한다경, 400m 대회新 달성⋯대회 2관왕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5일차인 15일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이날 오후 4시 현재 금메달 28개와 은메달 26개, 동메달 50개 등 총 10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8502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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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다경(가운데) 선수와 전북자치도수영연맹 오화섭 회장(왼쪽), 허경욱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체육회 제공

이날 수영 여자 일반부 자유형 400m 출전한 한다경(전북자치도체육회)이 4분11초99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다경은 지난 13일 열린 자유형 800m에서 8분37초88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 이번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육상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 최재노(이리공고)는 51m97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배구 남자 고등부 남성고는 결승전에서 충남 천안고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남자 대학부 높이뛰기 임예찬(군산대)과 여자 일반부 원반던지기 신유진(익산시청), 레슬링 남자 고등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김수경(전북체고)는 각각 동메달을 땄다.

축구 남자 고등부 영생고는 준결승전에서 서울 영등포고에 아쉽게 0:1로 패하면서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전북협회도 세종 세종시청에 패하면서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전북자치도 선수단은 대회 6일차인 15일 복싱과 레슬링, 육상, 역도, 수영, 자전거 등의 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단체전에선 배구 여자 고등부 근영여고가 전남 목포여상과 금메달을 다투며, 테니스 여자 일반부 전북협회도 결승전을 치른다.

또 야구 남자 고등부 전주고는 충북 세광고와, 남자 일반부 한일장신대는 서울 연세대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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