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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남 초등학교 야구대회 5년 만에 열린다⋯전북서 3곳 참가

21~26일 무등경기장 야구장서 대회 개최
14개 팀 참가, 전북은 진북·신풍·군산남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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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 수창초 우승 단체 사진/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KIA 타이거즈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제17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고 처음 열리는 대회다.

야구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열리는 대회에는 2019년 우승팀인 광주 수창초를 포함한 전북, 전남, 광주 초등학교 14개 팀이 참가한다. 전북에서는 진북초, 신풍초, 군산남초가 참가할 예정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우승기와 상품이 수여되고 2,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시상한다. 참가하는 전체 팀에게는 야구 용품을 증정한다. 이외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 10개 부문 수상자에게도 상품을 수여한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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