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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농특산물 2600톤 전국에 유통해준 편의점 체인업체에 감사패

전북자치도, ㈜BGF리테일에 감사패 전달 지역 농특산물 발굴 등 혁신 활동 감사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 MOU 이후 2여년 동안 전북 농특산물 2600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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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배 ㈜0BGF리테일 대표이사와 김관영 전북특별차치도지사가 감사패를 전달하기전 환담을 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2600톤의 도내 농특산물을 유통해 준 편의점 체인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와 민승배 ㈜0BGF리테일 대표이사, 생산자 단체인 서재필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를 전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1990년 훼미리마트 개점으로 시작으로 2012년 CU브랜드를 런칭하고, 대한민국 최대 편의점 프랜차이즈 CU를 운영하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이다.

국내 편의점 점포수 1위(지난해 기준 1만7762개)이자, 해외에서도 552개의 점포를 운영하면서 한국형 편의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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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승배 ㈜0BGF리테일 대표이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청 제공

이날 김 지사는 “2022년 산지와 기업이 함께 혁신하는 업무협약을 통해 2600톤의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전국 CU편의점에서 전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몽골과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BGF리테일이 해외진출을 하며 K-편의점 돌풍을 일으키는 주역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전북자치도와 ㈜BGF리테일 간의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지자체와 기업간의 상생 협력 모델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공을 거두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민승배 대표이사는 “BGF리테일은 지역 농특산물을 발굴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하데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에도 ㈜BGF리테일과 3차례 간담회를 통해 간편식 개발을 위한 농산물 원물 공급에 대해 협의 중으로, 도내 농특산물의 판로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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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BGF리테일 #CU
백세종 103bell@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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