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3대 프로젝트'로 고창군 민생안정 범군민운동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소비 촉진·사업 신속 추진·관광 활성화

image
고창군,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군민운동’ 홍보물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나섰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부양책을 마련하고,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군민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 행사 및 사업의 신속 추진,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1단계로 읍·면을 포함한 군청 전 부서가 사업을 추진하며, 2단계에서는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까지 참여하는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으로 확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 구내식당 대신 관내 식당 이용, 지역 소매업체 이용 및 고창산 상품 구매 촉진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경기 부양을 위해 회식·물품구입 등의 선(先)결제를 적극 시행하고, 관급공사의 신속 발주와 각종 행사·축제를 조기 추진할 방침이다.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고창 관광 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소규모 지역축제와 이벤트를 열어 관광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족·지인·친지 모임을 고창에서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앞서 고창사랑상품권 10% 선할인과 10% 캐시백 지급 등 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할인판매를 3월까지 연장했다. 또한, 고창동리시네마 관람료 할인 이벤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지급 등의 경기 부양 대책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생안정을 위해 군이 가진 역량을 총동원하고, 공공·유관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현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