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현 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양궁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돼 한국 양궁을 이끈다.
26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양궁 남자 국가대표 송승현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주가 고향인 송 감독은 전북체고 등을 거쳐 선수활동을 했으며 우석대 감독과 전북양궁협회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까지 도 체육회 양궁 감독으로 맹활약했다.
송 감독은 지난달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끌고 임실로 내려와 전지훈련을 벌였고 오는 3월 펼쳐질 예정인 국가대표 선발전도 임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송승현 감독은 “국가대표 감독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만큼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36 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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