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환)가 4일 익산역 하늘채 더 퍼스트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판매촉진을 위해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시행했다.
익산시 평화동에 소재한 익산역 하늘채 더 퍼스트 공공분양주택은 이달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현재 전체 1,094호 중 772호가 남은 상황이다. 이번에 내놓은 분양조건은 할부금 5년 무이자와 년5%의 선납할인 조건이다.
예를들어, 전용 84㎡를 3억424만원에 계약할 경우, 계약 시 계약금 500만원과 입주잔금 1억5320만원을 납부하고, 할부금 1억4603만원은 5년 후에 무이자로 납부하면 된다.
시중 대출금리를 고려할 때, 할부금 1억4603만원에 대한 이자비용인 3285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할부금 1억4603만원을 미리 납부할 경우 시중 대출금리보다 높은 LH의 선납할인(5%)이 적용돼 36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주택은 기계약자를 포함해 만 19세 이상 성인 및 법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사용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자산·무주택 요건 등과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금 500만원으로 선착순 계약가능하다.
익산역 하늘채 더 퍼스트 단지는 공공분양주택 1,094세대(전용면적 84㎡)와 5년 공공임대주택(전용면적 39㎡, 59㎡) 288세대 등 총 1,382세대 규모의 대규모 혼합단지로 오는 31일 입주예정이다.
LH 전북지역본부 홍기선 판매팀장은 “익산역 하늘채 더 퍼스트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으로 3.3㎡당 879만원으로 인근 신축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데다, 이번에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돼 빠른 시일내에 완판이 기대된다”며“관심이 있는 수요자라면 계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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