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지사울공원 옆 … 내년 하반기 완공 목표
완주군이 지역 복지의 허브가 될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의 첫 삽을 떴다.
군은 28일 이서면 용서리 지사울공원 옆 건립 부지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이서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2,737㎡, 지상 3층 규모로 총 1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특교세 15억 원, 복권기금 10억 원, 군비 127억 원), 202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3층 규모로 △1층 사무실, 공유공간, 무료경로식당 등 8개실 △2층 정보화교육실, 프로그램실 8개실 △3층 소강당, 대강당, 소회의실 등 10개실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모든 세대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돼,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문화·교육·커뮤니티 중심지로 기능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지 중심지로서, 지역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오늘의 첫 삽이 완주의 미래 복지 100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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