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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지역을 배우는 문화탐방 '전주 마을여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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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동 마을여행 활동 사진/사진=전주문화재단

(재)전주문화재단이 전주 지역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마을술사와 함께하는 마을여행’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문화 활성화와 교육 현장의 문화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시 마을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양성된 마을술사들이 직접 개발한 마을여행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10회에 걸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도 총 10회 8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원들은 마을술사들의 해설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공간,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하반기 마을여행은 △노송동(서낭당→물왕멀표지석→옛중노2동사무소→적산가옥), △동서학동(관성묘→남고산성동문지→서문지→남고사), △삼천동(삼천문화의집→공방거리), △풍남동(오목대→이목대→자만동벽화마을→향교→완판본문화관), △송천동(건지산숲길→오송제 생태공원→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 5개 동 10개 코스로 구성됐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지역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선순환적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술사 양성과 마을작가 발굴을 통해 시민 참여형 지역문화 기록물 발간 등 지속 가능한 문화자원 활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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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마을 #여행 #문화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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