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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의 불로 세상을 비추다, 제14회 젠더문화축제 17일 개막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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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사진=전북여성가족재단 제공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에서 14회째 열고 있는 ‘젠더문화축제’가 17일 오후 1시부터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평등ON, 모두가 빛나는 세상’.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소망과 희망의 뜻을 담고 있다. 

젠더문화축제는 성평등 문화를 공유‧확대하자는 취지로 전북 지역 여성계와 함께 추진하는 도내 유일 성평등 축제다. 올해는 여성‧가족‧대학‧기업‧종교 등 28개 기관과 단체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전북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8개 기관의 홍보부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또한 17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젠더’의 의미와 성평등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15개 플리마켓도 열린다. ‘이혼숙려캠프’ 호랑이 상담사로 유명세를 탄 이호선 교수의 강연도 펼쳐진다. 이날 이호선 교수는 ‘가족소통 레벨 업’을 주제로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제14회 젠더문화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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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가족재단 #젠더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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