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는 지난 5일과 6일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해 건립과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전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방문은 민선8기 핵심사업인 종합경기장 내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앞서 선진지를 견학하고, 전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선전 도시건설위원장은 “큰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더 많이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시정, 낭비 없는 시정을 위해 더욱 철저히 연구하는 도시건설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가수 임영웅 팬들의 모임인 ‘영웅시대 전북별빛방’이 지난 5일 전주 기쁨누리의 집(원장 김명희)에 750만 원을 후원했다. 기쁜누리의 집은 미혼모자 총 4세대가 거주하는 시설로, 생후 30개월 미만 자녀를 둔 미혼모들의 안정적 자녀 양육과 전문적 교육 및 취업과 창업 훈련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비와 자격증 취득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희 원장은 “전북별빛방 회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린 미혼모들이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사회로 번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2023년은 병원의 미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힘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유희철 병원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고 병원 유튜브 채널 및 그룹웨어를 이용한 디지털 영상으로 새해 신년사를 전달했다. 유 병원장은 2023년은 혁신경영, 스마트경영, 인재경영, 미래지속경영을 바탕으로 △성장과 도약을 위한 미래발전계획인 ‘VISION 2030’수립 △최첨단 스마트 진료체계 구축과 중증고난도 진료경쟁력 강화 △환자중심형 진료환경 구축 △의료 공공성강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구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올해는 우리 전북대병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을 넘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대하고 원대한 미래 전략을 세워야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우리 병원의 존재 이유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명확하게 잡고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정신으로 동심합력(同心合力)하여, 도전과 열정의 글로컬 전북대학교병원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순창군(군수 최영일)은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3년도 적십자 회비를 전달했다. 순창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 나눔 봉사활동, 의료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순창군이 큰 노력을 하겠다”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들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시 효자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미녀)은 지난 6일 관내 한 장애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상 가정은 구성원 모두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울 정도로 장애를 겪고 있으며 집 안은 발 디딜 공간이 없을 정도로 쓰레기가 쌓여 있어 정리가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 주민센터(동장 장재홍) 직원 등은 집 안 곳곳에 쌓인 약 1t의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생활공간을 청소했으며, 이후 도배, 장판, 개수대 교체 등 대상 가정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재홍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효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군산시지부 신임 최승웅(52) 지부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신임 최승웅 지부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일고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익산중앙지점 과장, 전북영업본부 현장지원단장, 군산시지부 부지부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업무 능력은 물론 다양한 역량을 골고루 갖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지부장은 “군산시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산시와 군산관내 농·축협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농업인 실익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영두 사선문화제전 위원장은 지난 3일부터 임실지역 초∙중∙고교 졸업식에 참석, 학생과 교사 등 격려 활동에 나섰다. 2월 13일까지 펼쳐지는 2023학년도 졸업식에는 관내 21개 학교 학생 77명에 모범과 우수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난 3일에는 관촌초등 김태주와 임재범 등 4명에, 5일 관촌중에서는 한수아, 손윤환 학생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또 6일에는 마암초등과 운암중 학생들을 격려했고 오는 13일에는 한국치즈과학고 강요진 학생 등 4명에 소충사선문화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양 위원장은 지난 33년간 관내 3413여 명의 졸업생들에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임실이 충효의 고장임을 강조해왔다. 지난해에는 하림장학재단과 연계, 관내 학생들에 1030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하는 열의를 보였다. 특히 이석용 의병장과 독립선언서 민족대표 박준승 선생 등을 강조, 학생들에 지역의 훌륭한 인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최근 전북 경제상황이 코로나19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민생 안정과 혁신 성장을 통한 세정 지원에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5일 전주세무서 제51대 심상동(57) 신임 서장은 새해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세무서에서 취임식을 가진 심 서장은 취임 후 1주일 동안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경제활동을 하는 현장에서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심 서장은 “지역에서 여러 이야기를 청취해보면 올해 경제가 지난해보다 더욱 상황이 좋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있다”며 “하지만 전주세무서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지혜를 발휘하면 민생 안정과 혁신적인 세무행정을 통한 세정 지원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 서장은 먼저 올해 편리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통한 성실 신고를 지원하는데 전력을 기울인다. 전주세무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다지고 있다. 그는 “세무조사 운영에 있어서는 악의적인 탈세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 신중하면서도 조금 더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소 심 서장은 직원들에게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 한 명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끊임없이 스스로 전문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고 있다. 심 서장은 “조직 구성원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전주세무서가 더욱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심 서장은 “안정적인 세수 확보뿐 아니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노력할 것”이라며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전주세무서가 더 많은 역할을 하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 서장은 김제 출신으로 이리고와 세무대학(4기)을 졸업하고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국세청 장려세제신청 1팀장, 남원세무서장, 익산세무서장, 정읍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올 한해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재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한 창업보육 및 지원활동을 통해 큰 성과를 나타냈다. 매일경제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선발에서 창업지원부문에서 전국 182개 전문대학중 전국 1위를 차지하여 창업 분야에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및 전북도청이 주관한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도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양 부처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신규 공모사업인 BI지원사업과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동안 어느때보다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면서 “내년에는 센터의 내실화를 다지고 보육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유치 및 사업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 전미란 팀장이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 팀장은 사회서비스원 개원 후 안정적 체계구축과 사회서비스 기관 품질향상을 위해 △경영컨설팅지원 △시설 안전 점검지원 △역량 강화교육 추진 △인권 보호 체계 구축 등을 수행했다. 전미란 팀장은 “사회서비스 기관이 든든하고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위원장 엄남숙)는 지난 4일 전주 노송동 주민센터(동장 송해인)에 백미(10㎏) 23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 여성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엄남숙 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해 성금을 모아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해인 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치매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치매적정성평가는 치매 진료에 대한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처음 실시된 것으로,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국민에게 의료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치매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대병원은 구조지표 중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치매 진단 환자의 일상생활 장애에 대한 평가비율 등에서 만점을 받아 전체평균 100점 만점으로 전체평균(72.9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유희철 병원장은 “심평원이 이번에 처음 실시한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치매 진료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늘어나는 신경계 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고 첨단 의료장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양질의 치매관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지난 4일 신년을 맞이해 국립임실호국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도내 14개 시·군회 임직원 등 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짐하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 백상록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향군이 국가 안보의 제2의 보루로서 최선을 다했던 한해였다”라며, “올해에도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 단체로서 소속감과 국가안보의 제2보루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이라며 당부했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방송이나 인터넷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대형 전광판, 엘리베이터 층간 모니터 및 도민영상정보 알리미 등 생활에 밀접한 영상매체를 통해 진행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이 찾는 전라북도 각 지역의 각종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해 주택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모든 일반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전주 동아블랙벨트태권도(관장 양석철)는 5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인후1동 주민센터(동장 이춘배)에 라면 1673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태권도장 관원 6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것이다. 양석철 관장은 “관원들과 함께 참여하고,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배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군산시의회에 잇따른 수상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군산시의회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위원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의 의지를 시민들에게 폭넓게 알 릴 뿐 아니라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경봉‧설경민 의원이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군산부패조사단이 제정한 ‘모범 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제9대 군산시의회가 개원한 이후 의회 위상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등 올바른 의정 생활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을 위해 부패조사단 회원들이 지난 6개월간 의원들의 활동을 모니터링 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5일 군산시에 축산품 꾸러미 130세트(7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축산품 꾸러미는 제주흑돈 소시지, 떡갈비, 돈가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승웅 지부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전달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위를 녹일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품을 전달해 주신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온정이 널리 퍼져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는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농촌일손돕기,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항근 전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에 선출됐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강임준)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공동이사장에 이항근 전 교육장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당연직 이사장인 강임준 군산시장과 선임직 이사장인 이항근 이사장의 공동이사장 체제를 갖춘 교육재단으로 전문성 확보 및 교육도시 군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신임 이 이사장은 교직에 36년 동안 몸담은 교육 전문가로, 군산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킨 회현중 교장, 한들고 교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역임하며 군산교육 발전을 이끌어 갔던 경험으로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 이사장은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라며 "강임준 이사장님과 함께 협력해 교육하기 좋은도시 군산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청소년 자기계발연수비, 마중물스터디 사업, 방과후 맞춤형교육 프로그램 등 13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최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군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사료(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한 사료는 군산소방서가 지난해 10월 동물자유연대에서 주최한 제1회 119동물구조대상 공모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상금 일부를 기탁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사료는 군산시에서 구호된 유기동물의 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현 군산시 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지원을 보내주신 군산소방서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내주신 사료는 유기동물 보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전미희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하도록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 익산에 주얼리 바람을 피우다'로 대상을 받게돼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달 28일 제36회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한 전주현 PR주얼리 대표(51)의 소감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 대표는 익산의 바람개비 길을 소재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담긴 반지와 팔찌 등을 제작해 대상을 받았다. 전 대표는 “보석도시 익산의 이미지와 쉽게 접목할 수 있는 익산 성당포구의 바람개비길을 주얼리 브랜드화해 바람개비의 바람과 함께 널리 알리고자 제작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의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이 많은 요즘, 주얼리는 더욱더 힘이 드는 업종으로 익산의 브랜드를 개발하고자 작품을 출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익산 출신인 전 대표는 지난 1992년 원광보건대학교 귀금속 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지역에서 30여 년간 주얼리 제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대표는 주얼리 제작에 있어 지역 내 다양한 문화 등의 특성을 담아 차별화된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전 대표는 “세공 전문가로써 익산의 미륵탑, 사리장엄, 서동선화 등을 이미지로 주얼리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며 “새로운 디자인을 스케치하고 3D CAD 작업으로 설계하는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새롭게 탄생한 주얼리 제품을 보면 또다시 작업에 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주얼리 제작 활동은 지난 2010년 제24회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 전국 공모전 대상과 2012년 보석문화상품공모전 대상 등 수 많은 공모전에서 입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그러면서 전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이미지를 담은 보석 제작을 통해 지역 알리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현 PR주얼리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주얼리 제품을 제작해 '문화도시 익산'에 주얼리 바람을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재경전북인] 전주 출신 유인수 인스코비그룹 회장
제5회 GTR 스크린 파크골프 챔피언십, 군산서 자웅
[줌] 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성공 개최 이끈 전북육상연맹 소재철 회장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줌] 김효정 프로그래머 “전주의 힘 믿고, 재밌는 기획 선보이고파”
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줌] 책 읽는 시인 정재영, 제11대 전주문인협회 이끈다
[줌] 한정원 전북도 팀장, 보건복지부 ‘한의약 육성’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여
[재경 전북인] 임실 출신 테너 하만택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