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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119항공대가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2년 소방항공안전관리 부분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개인 및 기관 표창과 소방청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다. 전북소방 119항공대는 2022년까지 4060시간 무사고 비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구조 및 구급활동, 산불진화 등 총 3874회 출동해 2500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김병철 119항공대 항공팀장은 “소방헬기 사고는 작은 실수 하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항상 철저하게 안전 점검을 해 1997년 창설 이래 현재까지 이어온 무사고 비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전주 덕진노인복지관(관장 하갑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 나기를 지원했다. 복지관은 지난 17일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갈비탕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 한국철도공사 전주역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지원됐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의 후원으로 설맞이 떡국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팔복동, 덕진동, 호성동, 송천1동, 송천2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설 명절 꾸러미도 전달했다. 하갑주 덕진노인복지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준 유관기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안소연)는 지난 18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소재지 주변 정화 활동 및 설 명절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170여 가구 및 5개 시설을 방문해 후원 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총 670여만 원 상당으로 쌀, 라면, 선물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나눔에는 협의체 위원과 구이면 소재 학래촌, 구이앤금우통신, 구이배드민턴클럽, 대원사, 국민가스 그리고 전주 평화동의 한양병원이 뜻을 함께 했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설을 맞아 구이면 저소득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 물품 나눔에 적극 동참해준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위원과 후원자들의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더욱 더 살피는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 18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산림조합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고,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를 겪는 이웃들이 설 명절만큼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한명 한명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 청취했다. 또한 최근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폭설 등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신중앙시장 입구부터 60개소 입점 상인들과 노점상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어물, 채소 등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 해주시는 시장 상인 분들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는 2023년을 도민 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골목상권부터 큰 기업에까지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만드는 데에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도 19일과 20일 양일간 진안 고원시장, 임실 오수시장,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대한적십자사는 19일 1억 이상 기부를 약속한 개인 법인 모임인 고액기부자클럽(RCHC)에 다모아종합건설이 16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다모아종합건설은 전주시에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2000만원을 전달하고 매년 정기적 기부를 약속했다. 이기운 다모아종합건설 대표이사는 “평소 사회환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적십자고액기부자클럽 가입을 통해 기부를 결심했다” 며 “기부한 금액이 전주 시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
전북경찰청은 지난 18일 경찰발전협의회원과 함께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진경찰서 경우회원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과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하 순직경찰관 유가족 4명, 장기투병 경찰관 17명, 경우회원 2명 등 총 23명에게 전북 경찰청 직원들이 적립해온 위문금과 생필품을 마련해 전달했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
TBN전북교통방송(사장 박경민)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동안 '설 명절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올해 설 명절 연휴가 짧은 탓에 교통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준비됐으며 '안전한 길, 행복하 길'이란 주제로 졸음운전과 사고예방 등의 프로그램이 편성됐다. 전북교통방송은 고속도로와 국도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통신원을 배치해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설 명절과 관련된 여러 코너를 구성해 지역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이번 설 명절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나흘간의 명절기간으로 인해 귀성 차량의 최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운전에 맞춰 교통특별방송을 마련했다" 며 "저희 교통방송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19일 ‘2023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찬욱 전)전라북도 의회 의장을 지회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찬욱 회장은 전주시의회 의장,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 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2023년도 사업 추진방향은 △인구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청년 중심 사업 활성화 △협회 공익캠페인 활성화 및 인구사업에 대한 공공성 강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 강화이다. 엄승현 기자
2023년 전북대언론인상에 박종덕 전민일보 상무이사와 박재홍 전주KBS 보도위원이 선정됐다. 이병주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과 정태후 전주MBC 보도편성국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19일 전북대 총장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수상자, 주요보직 교수, 김준호 전북대언론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대는 정론직필을 실천해 온 동문 언론인을 선정해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종덕 상무이사는 30년 언론인의 길을 걸어오며 지역대학 위기를 비롯해 지역사회, 정치권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왔다. 전북대언론인회 초대 회원으로 대학과 동문언론인 간 유대 강화에도 중심축 역할을 하며 지역과 모교 발전에 공헌해 왔다. 박재홍 전주KBS 보도위원은 KBS 전북권 9시 뉴스 메인앵커와 취재부장, 보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까지 전북대언론인회장을 맡아 모교와 언론 간 유대를 돈독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보도국장 재임시절에는 국내 방송사상 첫 시도라 할 수 있는 40분 분량의 ‘전북뉴스 7’의 안착을 주도했고, 도민의 생생한 삶을 방송에 담기 위해 시군 소식과 현장 뉴스를 강화하기도 했다. 공로상 수상자인 이병주 편집국장과 정태후 보도편성국장 역시 지역의 현장에서 지역민 알권리 충족과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한결 같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원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론직필 실현과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동문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동문 언론인 여러분이 국가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고, 힘과 지혜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 평화동의 한바탕 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는 ㈔전주스포츠클럽(회장 오평근)은 19일 서완산동에 있는 ‘정다움이 있는 곳 밥집’(무료급식소)에 200만 원 상당의 김치와 물품을 전달했다. 오평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 소외된 이웃을 염려하는 클럽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이퍼코리아(주)(대표이사 권육상)는 19일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백미 10kg 392포(100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전달된 성품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페이퍼코리아㈜의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해져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명절 성품 기탁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정상모 총장)는 18일 유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담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전흥아콤코리아(대표 정미숙) 및 이형권 전주대 특임교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정미숙 (유)전흥아콤코리아 대표는 “한국에 꿈을 갖고 찾아온 유학생들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면 좋겠다”며 했다. 이에 대해 미얀마 유학생 커마우 학생(국제협력기술과 1학년)은 "더운 나라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처음 겨울을 보내게 되는데, 따뜻한 사랑과 담요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했다. 이효숙 국제교류원 원장은 "유학생들을 비롯 대학 구성원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유학생들에게 나눠주신 사랑이 국내외에서 더 큰 감사와 나눔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전주비전대는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범죄예방·교통안전·한국법령 교육,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신호철(한약학과 4년) 학생이 제24회 한약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신호철 학생은 이번 국가시험에서 250점 만점에 229점(91.6점·100점 환산 기준)을 기록해 전국 수석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제24회 한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154명의 응시자 중 134명이 합격해 87%의 합격률을 보였다. 신호철 학생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수석이라는 큰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과 더불어 주변 분들의 뜨거운 격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만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소외받지 않고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회장 하태복)는 18일 설 명절을 맞이해 뇌병변 장애인들의 거주시설인 완주군 은혜의동산(원장 임평화)을 찾아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은혜의동산에 해마다 명절이면 위생용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시설에 거주하는 뇌병변 장애인의 위생관리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평화 원장은 “보행이나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뇌병변 장애인들에게 위생용품은 큰 도움이 된다”며 “해마다 잊지 않고 보내주는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태복 회장은 “신체적 어려움으로 평생 대소변 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뇌병변 장애인들의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과 봉사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근로자의 70% 이상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이다. 해마다 장애인 합동결혼식, 국토순례, 체육대회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는 18일 정읍시 신태인읍 제2호 119안심하우스 지원 대상자를 찾아 격려하고 입주선물을 전달했다. 119안심하우스 지원은 도내 기업단체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게 피해주택을 수리해 주거나 수리가 불가한 경우 이동식주택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제2호 119안심하우스 대상자는 지적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난해 11월 9일 화재에 의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었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매년 12월부터 다음 연도 2월까지 3개월간 ‘119안심하우스 기금’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기업·단체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기업·단체가 119안심하우스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6200만 원이 모금됐다. 엄승현 기자‧이준서 수습기자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문홍성)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부터 전주교도소와 전주소년원, 전북청소년 자립 생활관, 양지뜸 천사의 집 등을 방문해 재소자 및 청소년들에게 위문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지검은 18일 사단법인 전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양지뜸 천사의 집’을 찾아 위문금 50만 원과, 50만 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검사장이 직접 전주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사회의 온정을 느꼈으면 하는 희망을 담아 약 1100인분의 송편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검찰은 사회복지시설(2개소) 명절위문금 지원, 결연아동(3명) 및 보훈 가족(1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맞이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총 약 700만 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전주시서부지역발전협의회(회장 오정열)는 18일 효자5동주민센터(동장 김수정)를 방문해 효자5동 지역아동센터(3개소)를 위해 현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홍산·어울림·한마음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육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정열 회장은 “효자5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정 효자5동장은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서부지역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뜻을 헤아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2009년 창단해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르신 삼계탕 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김장김치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 및 주민 화합을 실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황인두)가 1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소외이웃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있는 윤근성 (주)솔라파크 에너지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진북동과 인후2동 불우이웃 80세대에게 120만원 상당의 식용유·올리고당 등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윤근성 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설명절 가족 간의 왕래가 줄어들고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 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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