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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전북시인상 시상식 개최

전북시인협회(회장 김현조)가 주관하는 제23회 전북시인상 시상식이 지난 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 전북시인상은 매년 한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괄목할만한 문학적 성취를 이룬 시인을 찾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김철모·서영숙·이문희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신정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유대준 전주문인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맡은 조미애 시인은 "수상자들은 전북 문단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분들이다. 공적을 치하한 후 작품도 매우 훌륭하다"며 "특히 우수한 작품이 본심에 올라 하나의 작품만을 선정하기까지 고심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전북시인상 시상 후 '제1호 아름다운 상' 시상이 이어졌다. 아름다운 상은 도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고 문학인을 사랑하며 품격 있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꾸미는 데 본보기가 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름다운 상의 첫 번째 수상자는 윤석정 전북일보사 사장이다. 윤석정 사장은 "축사하러 와서 이런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알았다면 오지 않았을 것이다. 염치없지만 특별한 상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근 각처에서 시상식장을 찾아와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 전북시인상은 시의 날에 시상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며 "수상자들의 역량이 확대돼 전북시인협회가 발전하고 시인의 역량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11.03 16:24

LA 한인상공회의소 전북 방문, 경제교류협력 확대

LA한인상공회의소 임원진이 2일 전북도를 방문해 경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도와 LA한인상의는 지난 9월 25일 미국 LA 현지에서 전북 생산품의 수출 확대, 미국 기업의 전북 투자, 국제행사 전북 유치 등을 위한 경제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LA한인상의의 전북 방문은 내실 있는 협약 추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장진혁 LA한인상의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을 만난 뒤 "LA한인상의와 경제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LA한인상의가 전북산 농특산물의 대미 수출 확대 등에 지지와 성원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통해 전북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71년에 설립된 LA한인상의는 LA를 대표하는 한인단체 중 하나다. LA를 비롯한 미국 전역의 한인 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인 활동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A한인상의는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어, 전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LA한인상의는 전북도지사 예방 이후 익산으로 이동해 회원사의 협력업체를 시찰하는 등 전북에서 1박 2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사람들
  • 문민주
  • 2022.11.02 18:21

제14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시조창경연대회 장원에 송명희 씨

제14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시조창경연대회 장원에 송명희(56·울산) 씨가 이름을 올렸다. 정가보존회(이사장 한광수)는 1일 전주 한벽문화관, 향교문화관에서 제14회 지봉 임산봉 대상 전국시조창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개회식을 열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경연만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상부 28명, 명인부 7명, 지름부 7명, 사설부 14명, 평시조부 14명 등 70명이 참석해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대상부 장원(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송명희 씨가 차지했다. 대상은 구보경 씨, 우수상은 정혜순 씨, 준우수상은 김역숙·한태호 씨가 받았다. 명인부 최우수상(전주시장상)은 김순태 씨, 우수상은 장시영 씨, 준우수상은 이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름부 최우수상은 박영자 씨, 사설부 최우수상은 최연욱 씨, 평시조부 최우수상은 이장우 씨가 수상했다. 심사에는 김영희(전북무형문화재)·김연소(충남무형문화재)·변진심(서울무형문화재) 씨, 남도정가진흥회 양장열 이사장,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시조부문 장원 서길수 씨,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 소덕임 지회장, 제13회 지봉 임산봉 대상 전국시조창경연대회 장원 전채윤 씨 등이 참여했다. 변진심 심사위원장은 "그동안 정가계에서 고품격 대회로 높이 평가된 지봉 임산봉 대상 전국시조창경연대회 대상은 올해 국가애도기간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진행했다"며 "공평과 신뢰, 실력을 바탕으로 한 대회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장원 송 씨는 "시조를 공부하면서 호흡도 길어지고 건강도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더욱 몰입하게 됐다"며 "큰 상을 받은 만큼 후진 양성에도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11.02 17:10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제18대 병원장 강경화 박사 취임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제18대 병원장으로 강경화 박사가 1일 취임했다. 신임 강경화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2년 병원 신축으로 진료 공간을 확대하고, 3주기 치과병원 인증으로 병원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외적인 발전이 있었다”며 “병원 구성원들과의 내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환자에게는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 학생과 수련의에게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곳, 교직원에게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막중한 책임감과 내실 있는 경영으로 호남·서해안 최고의 치과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취임사다. 이어 박맹수 총장은 김윤철 교학부총장이 대신한 격려사에서 “신임 강경화 원장이 가진 탁월한 능력과 폭넓은 경험, 화합을 중히 여기는 경영마인드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병원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강경화 원장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교환교수, 대한치과교정학회수련고시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이사를 맡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2.11.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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