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09 18:3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 찾는 세미나 28일 개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산학협력단과 K-컬쳐테크융합원(원장 최부헌)이 주최·주관하는 '디지컬쳐(Digi-culture)로의 전환과 혁신: 산학연구 그리고 지역문화가 함께 가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 세미나가 28일 강동구 호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호원대 K-컬쳐테크융합원(이하 센터) 개원을 기념해 열린다. 이날 3명의 융합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은 최부헌 원장의 사회로 '문화융합, 기술융합, 그리고 헬스융합'을 주제로 융합의 철학적·사회적·기술적 의미를 풀어낸다. 이후 송해룡 성균관대 명예교수, 박진호 고려대 교수, 전상표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 실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후 '지역융합' 키워드로 전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찾기 위해 전문가들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의 주제는 '전북 발전의 새로운 미래, 융합과 혁신에서 길을 찾다'다. 사회는 유은미 호원대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김봉곤 군산시 문화관광국장,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헌 메타버스 전문회사 오썸피아 수석연구원,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신연아 호원대 교수 등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나선다. 강희성 총장은 "K-컬쳐테크융합원이 전북 지역은 물론 국가 경쟁력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이 세미나가 그 첫걸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10.26 17:31

국민훈장 석류장 받은 전영배 노인회 전주시지회장 "노인의 경험·지혜 사회 접목에 최선"

"국민훈장이 감격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습니다. 노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접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84)의 말이다. 전 지회장은 지역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어르신 사회참여활동 기회 제공 및 일자리 다양화, 타 기관과의 유대강화로 노인회의 활동 영역 확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전주 출신인 전 지회장은 전북대 농과대 졸업 후 전주시 및 완주군 농촌지도소에서 국가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6년간 근무한 뒤 그만두고 사회 운동가의 길로 전향했다. 전주시 새마을지도자연합회 초대 및 2대 회장, 전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 4대 회장, 전주시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로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 훈장 근면장을 수상했고 내무‧법무‧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전북인물대상(복지부문), 전주시민의장 산업장, 전북도지사상, 전주시장상 등 수상 이력도 다채롭다. 지난 2017년 전주시지회 제16대 지회장에 취임한 이후 제17대 지회장까지 연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전주 노인들의 오랜 염원이었지만 40년 넘게 지지부진하게 끌고오던 노인회관 건립을 성사하면서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다. 지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했다. 전 지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았기에 이뤄낼 수 있었던 성과"라면서 "대한노인회가 한 목소리를 내고, 통합할 수 있는 것에도 힘을 쏟고 싶다"고 말했다. 어르신 사회참여활동 기회 제공 및 일자리 다양화에도 헌신했다는 평가다. 최근 정부 방침이 노인 일자리를 줄이는 데 있지만, 지난 2020년에 노인 일자리 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13가지 사업에서 1280명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도 했다. 전 지회장은 사회적 통합에도 노력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영배 지회장은 "노인이 존경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 활동에 더해 정책 논의 과정에도 참여해야 한다"면서 "분열되어가는 사회를 바로잡고, 노인들의 지혜와 경험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건강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10.26 17:16

군산대‧제주대‧영남대,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전략 공유 워크숍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군산대와 제주대‧영남대가 공동으로 전략공유 워크숍을 개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 워크숍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의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세 대학은 최근 신라스테이 제주와 제주 일원에서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및 전략 공유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유관기관을 방문, 유관기관의 기술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인재 양성 및 공급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워크숍에서 이영석 군산대 지식재산융합인재양사업단장, 김인중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 김욱현 영남대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 박기문 충남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와 함께 대학 간 공동사업 연계 방안에 대한 토론에서는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 Summer IP School, 캡스톤 IP 성과공유 경진대회 등을 공동 진행하자는 결론이 도출됐다. 이영석 단장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투입함으로써 바이오헬스, 혁신신약,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등의 미래 신산업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지역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효과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10.26 15:37

제42주년 전북 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새로운 전북 만들어나가자"

전북도민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전북도민의 날이 42돌을 맞았다. 지난 1981년 조례로 제정된 전북도민의 날은 매년 10월 25일에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돼 기쁨을 더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지사와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도내 시군 단체장,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을 비롯한 도내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전북인대상 수상자와 출향도민 시군 및 기업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14개 시군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한데 모여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전북을 향한 도민들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며 전북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북인대상 시상,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 공연, 단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분야별로 박상협 우리비앤비 대표이사, 박종완 계성건설 대표이사, 남해경 전북대 교수, 레티감홍 남원시 가족센터 통번역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올해로 42돌을 맞이하는 도민의 날을 기념해 한덕수 국무총리, 광주시장, 전남도지사와 재경도민회장, 지역 국회의원 등 도내외 주요 인사의 축하 영상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전을 통해 도민의 날을 축하하고 민선 8기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14개 시장·군수 등이 한 무대에 올라 민선 8기 도정 슬로건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구호와 함께 전북의 새 비전과 청사진을 3D 홀로그램 화면에 구현하는 퍼포먼스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김관영 지사는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가능성이 가득한 전북도를 혁신과 도전의 정신으로 온 도민이 함께해 새로운 전북, 성공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2.10.25 17:33

'전북서 창업 꿈 실현한 울산 청년' 이진호 코리아펄연구소 대표

어학연수 차 찾았던 대만에서 차(茶) 문화와 버블티 등 음료에 관심을 가지면서 꿈을 품었던 청년이 본격적인 창업의 길에 들어섰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이진호 대표(38) 이야기다. 이 대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이후 입주기업 대상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 기업에 필요한 기업 CI 개발과 시제품 관능검사 지원, 창업 컨설팅 등을 통해 지난 7월 코리아펄연구소를 창업했다. 타피오카 펄 시제품 제조 및 완성을 위한 식품제조가공업 허가가 필수인 상황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는 관련 허가를 받은 사례가 없어 어려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센터 도움으로 건축물대장 표시변경, 보육공간내 상하수도 시설 구축 등을 마쳐 최근 전주시 덕진구청으로부터 식품제조가공업 허가를 받았다. 이진호 코리아펄연구소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고 창업 및 시제품 개발에 어려움이 있을 때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알게 돼 어려운 부분을 쉽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타키오카 펄의 국산화에 앞장서며, 성공한 창업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10.25 16:58

'제42회 전북도민의 날' 맞아 출향도민 고향의 정 나눠

'제42회 전북도민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출향도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출향도민 초청 행사'가 2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장을 비롯해 전국 13개 출향단체 임원과 회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회동할 수 없었지만 이번 도민의 날을 맞아 출향인사 여러분을 뵙게 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 지금 기업하기 좋은 지역,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민생경제 살리기를 1순위로 삼아 대기업 유치와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향도민 여러분의 조언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부터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며 "전북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이날 행사에 앞서 새만금 33센터, 세계잼버리 경관쉼터를 방문하는 등 도내 일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이튿날인 25일에는 익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하림공장을 살펴본 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42회 전북도민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 사람들
  • 문민주
  • 2022.10.24 19:16

진안 출신 이충상 인권위 상임위원 "전북과 윤석열 정부 소통 가교 역할"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전북 출신 인사인 만큼 그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집니다.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인권위 상임위원과 전북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 출신 이충상(66)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21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 인권위원(차관급)에 임명됐다. 차관급으로 분류되는 상임위원은 사실상 부기관장에 준하는 자리다. 상임 인권위원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제5조에 따라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상임위원은 이번 임명과 관련 윤석열 정부와 전북도민 간의 소통이 원활해지길 기대했다. 그는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와 저는 일면식도 없었다”면서 “제 경력과 능력만 평가하고 대통령선거대책위 사법위원장을 맡겼고, 인권위 상임위원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상임위원은 오래전 고향을 떠났음에도 깊은 애향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실제로 진안초와 남성중을 졸업한 이 상임위원은 모교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에는 진안초 예비졸업생들을 직접 초청해 자신의 공부 방법과 판사로서의 인생 역정을 소개하고, 당시 자신이 근무하던 법무법인 바른의 곳곳을 소개해 줬다. 그는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재경 진안향우회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익산 남성중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10년 이상 맡아오고 있다. 현직 판사 시절에는 개혁적인 성향으로 유명했다. 그는 법관 재직 당시 피고인의 인권을 위해 수형자라도 재판을 받을 때 사복 착용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처음 주장했다. 수형자라도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다른 재판에 영향을 미쳐선 안 된다는 의미다. 형사피고인 사복착용 제한금지 규정은 지난 2016년 1월 헌법불합치 결정을 통해 사라지게 됐다. 1996년 서울고법 형사1부 판사로 재직하던 시절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을 맡았다. 고법 배석판사였던 당시 재판부가 맡고 있었던 200여 개의 사건을 다른 재판부로 보내고 4개월 동안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했다. 2013년에는 변호사로서 ‘5·18 역사 왜곡 대책위 법률대응단’에 참여했다. 그는 정치적 판단보다 자신이 가진 소신에 따라 움직이는 성격이라고 했다. 현재는 보수 성향 법조인으로 분류됐지만, 자신의 경력을 자세히 보면 좌우 정치적 성향에 치우치기보단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목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이 상임위원은 62세 때 경북대 로스쿨 교수로 임용됐는데 공개강의와 면접을 거쳐 ‘늦깎이 정교수’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진안 출생인 이 상임위원은 진안초와 남성중을 끝으로 고향에서 학업생활을 마쳤다. 이후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북부지원 판사와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성남지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2006년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 수원지법 조정센터 위원 등을 지냈다.

  • 사람들
  • 김윤정
  • 2022.10.24 18:29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