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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KT 직영 다경대리점, 저소득층 아동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사업 확약

익산 KT 직영 다경대리점(대표 이민수)은 2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사업 추진을 확약했다. 다경대리점은 이날 “KT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 일환에 따라 아동 명의로 스마트폰을 개설한 적이 없는 취약계층 아동 중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및 읍·면·동에서 추천한 아동 등 50여명을 선정해 생애 첫 스마트폰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정된 지원 대상자들에게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기기대금과 24개월분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민수 대표는“최근 비대면 교육이 보편화됨에 따라 아동에게 스마트폰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직영 다경대리점은 익산에 본점을 두고 지난 2009년 설립돼 광주광역시,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제주 등 모두 34개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도 4000만원 상당의 취약계층 아동 스마트폰 기기와 요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2.02.28 13:28

더불어민주당 동창옥 전라북도저탄소농업대책특별위원장 출판기념회 열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진안군의원 ‘나’선거구 출마가 예상되는 민주당 ‘전라북도 저탄소 농업 대책 특별위원회’ 동창옥(61) 위원장이 생애 5번째 저서인 신간 <길>을 출간, 지난 25일 진안문화의집 2층 로비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동창옥 특별위원장은 33년간 진안군청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한 후 지난해 6월 말 부귀면 농민상담소장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재직 당시엔 과수 농업 분야 전문강사로 공중파 TV에 출연해 생방송 특강을 펼칠 정도로 이름을 날렸다. ‘33년 농촌지도자의 삶’이란 부제를 붙인 신간 <길>에서 동 위원장은 공직생활 입문부터 퇴직,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인생 여정에서 나름의 고비와 주요 업무 성과 등을 사진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길>에는 농업 관련 업무로 농민들과 교류하면서 발견한 문제점과 그 해결책 제시 등 주요 지도성과가 차례로 담겨 있다. 공직 시절 동 위원장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접하면, 집요한 관찰과 추적 끝에 끝끝내 그 해결책을 내놓고 마는 ‘고집스러운’ 공직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초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일반적 의례나 기념행사를 생략한 채 동 위원장이 신간 저서 앞표지 뒷장에 서명하면 서명 받은 하객이 즉시 자리를 떠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 사람들
  • 국승호
  • 2022.02.27 16:42

조지훈 주도 '잼잼 자원봉사단' 이재명 대선 승리 위해 막판 스퍼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잼잼 자원봉사단(단장 추미애) 전북본부(단장 황성조)’가 지지층 결집을 위해 막판 스퍼트 올리기에 나섰다. 잼잼 자원봉사단 전북본부는 지난 26일 전주시 소재 갤럭시빌딩에서 추미애 단장과 조지훈 전북 상임특보단장, 황성조 전북단장을 비롯해 도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잼잼 자원봉사단’은 이재명 대선 후보 공식 자원봉사단으로, 재명이네 친구들 오프라인 명칭이다. 이번 발대식은 이재명 대선 후보 선대위에서 정책본부 부본부장에 이어 전북 상임특보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훈 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그는 상임특보단장을 맡아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신규 지지자 및 수도권 재경 전북인 표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추미애 단장은 “3월 9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날로,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를 활짝 열어가기 위한 선택의 갈림길에 선 날이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연 촛불혁명을 이어가야만 횃불이 돼서 대한민국을 영원히 비추는 성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훈 전북 상임특보단장은 “전라북도, 전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제4기 민주 정부를 세우고자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반드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2.27 16:14

임정엽 “이재명 문화복합공원 공약 연계, 전주에 석학촌 조성”

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지난 27일 정책발표에서 이재명 후보의 전주 문화복합공원 조성 공약과 관련해 "전주에 석학들이 몰려들도록 석학촌을 조성하고 이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전주의 문화정책 수립과 시민들을 위한 강좌 개설 등 평생교육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군수는 "전북지역 20여 개 대학의 정년퇴임 교수와 전북 연고의 박사급 귀향 인구는 한 해 100여 명이 넘는다"면서 "이들이 연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구실을 제공하고 석학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전 군수에 따르면 석학들 대부분 경제적으로 구매력이 높은 중산층이어서 석학촌 주변의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인구 유입 효과와 분야별 전문 지식의 실용화로 젊은 층과 노인층 창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백 년 앞을 바라보는 교육도시 전주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임 전 군수는 “고급 두뇌의 전주 정착과 평생학습 도시 분위기 제고로 인적 자원이 갖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크게 향상돼 전주가 더 두터운 신뢰 사회로 앞서 나갈 것”이라면서 “지방 분권시대 인적 자원을 활용한 품격 있는 도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2.27 16:13

원광대병원 서일영 교수, 제20대 신임 병원장 선임

원광대병원 제20대 병원장에 서일영 교수((54)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25일 이사회를 통해 원광대병원 제20대 신임 병원장으로 비뇨기과 서일영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3월2일 열린다. 신임 서 병원장은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나고야대학 및 미국 Florida Celebration Hospital에서 복강경 및 로봇수술 연수를 마쳤으며,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비뇨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현재 원광대 의대 교수로 후학 양성과 임상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의 서 병원장은 원광대병원에서 국제진료센터장과 기획조정실장, 원광학원 병원경영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과 진료 분야에서 경륜과 역량을 쌓아 왔다. 또한, 의료 오지 국가 몽골과 한·몽 프로젝트를 이끈 업적으로 몽골 국립의학원 명예 교수로 위촉돼 양국 의료 발전에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와의 의료 교류에도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호남,충청,제주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을 성공하였으며, 현재 복강경 및 로봇수술, 신장 및 요관 종양, 내비뇨 및 요로 결석 진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자로 임상 연구와 환자중심 진료를 향상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 내비뇨의학회 회장, 대한 비뇨내시경로봇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서 병원장은 세계 비뇨의학 비디오학술대회대회장, 동아시아 내비뇨학술대회 대회장, 세계 내비뇨의학회학술대회 대회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전문가,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몽골 보건부 및 철도부장관 훈장, 대한비뇨기과학회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2.02.26 13:39

'웃음 바이러스' 전북 이달의 혁신 주인공 정치형 주무관

“앞으로 더욱 전라북도 농업 정책 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전북도 농촌활력과 정치형 주무관(49)의 각오다. 정 주무관은 전북도가 매달 다른 주제로 선정하는 ‘이달의 혁신 주인공’의 올해 두 번째 수상자다. 2월 주제는 부서 내 직원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달의 해피바이러스 주인공’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치형 주무관은 혁신적인 마인드와 재치 있는 말솜씨로 부서 직원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으며 맡은 업무에 있어서도 책임감 있게 추진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부서 내에서는 업무적으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아재 개그, 신조어 등을 선보이며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열린 마음으로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부서 내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소통적인 모습 외에도 전라북도 사회적 농업 전도사로서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140억 원 규모의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센터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모범적인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2019년 전문임기제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해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돌리기도 했다. 정치형 주무관은 “혁신공무원으로 선정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농촌활력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 농촌지역의 활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2.02.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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