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09 18:30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기부천사...봉동읍 이용국씨, 2016년부터 봉사․기부 눈길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거주하는 이용국(67세)씨는 가히 기부천사라 불릴 만 하다. 이씨는 지난 2일 봉동희망나눔가게에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는데, 줄잡아 2016년부터 그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봉동희망나눔가게가 출범한 지 4개월 가량 되고, 지역 내 기업 등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지만 이씨의 이번 기부가 눈에 띄는 이유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솔선수범하며 매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2019년부터는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나눔가게에 200만원을 기탁한 것. 특히, 2016년부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복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했는데, 그는 그간의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얻었다. 이용국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운영되는 희망나눔가게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명완 봉동읍장은 읍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했다. 강 읍장은 “이용국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사람들
  • 김재호
  • 2022.03.02 11:48

제1회 내일의 문화 기획자 주인공에 김성혁 센터장

"예술가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살리되 주민이 주인이 되고, 주인공이 되는 프로젝트를 만들겠습니다." 전국 문화기획자 17인이 주최하고,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내일의 문화 기획자 어워드 수상자로 전주의 김성혁 씨가 선정됐다. 김성혁 씨는 전주 놀라운 예술터·뜻밖의 미술관의 센터장이기도 하다. 그는 처음에 서노송동을 예술가 입장으로 바라봤다. 동네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아시아이주여성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고, 전주시에서 예술 관련 프로젝트, 도시재생 사업 진행 등을 추진하는 것을 보고 ‘주체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김성혁 센터장은 너무 많은 주체에 동네 주인이 ‘주민’ 임에도 주민이 소외되고 상처받는 프로젝트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이후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도 대부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획했다. 김 센터장은 “이전에는 밥상을 차려 놓으면 주민이 와서 참여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주민이 직접 찾아와서 배우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아이디어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성혁 센터장은 현재 운영 중인 놀라운 예술터, 뜻밖의 미술관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곳’,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곳’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놀라운 예술터를 창작지원센터의 기능을 가진 곳이라고 정의했다. 실제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예술가들이 상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매년 6명의 예술가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센터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지역’에 한정돼 마음껏 꿈을 펼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그는 “예술가들을 홍보하거나, 예술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노출시키는 전시가 많지 않다”며 “놀라운 예술터 지하에 예술가 포트폴리오 전시장을 만들 계획이다. 예술인들이 클라이언트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역할을 하려고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뜻밖의 미술관은 창작활동 그 이상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많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과물까지 전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이 도슨트, 큐레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거나 자연스럽게 이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주민과 예술인이 동떨어지지 않고 함께 같은 공간에서 꿈을 펼치며 관계를 맺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성혁 센터장은 지난 2012년 효자문화의집을 시작으로 2017년 한국문화의집협회에서 본격적으로 문화기획 실무를 시작했다. 이후 2020년 문화작업실 시간의 대표로 재직하며 인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했다. 그는 선미촌을 문화적으로 재생하고, 도시재생지역의 문화예술공간에 대한 과감한 변신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03.01 16:40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이재명 승리 위해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 걸어주세요”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재명 대통령 후보 전주총괄특보단 상임특보단장)이 “이재명 승리 위해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전주시민에게 호소했다. 전주총괄특보단은 지난달 28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대대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총괄특보단은 상임특보단장인 조 전 원장을 중심으로, 강기석·김기평·방세영·송승환·정병표·조승배 부단장 등 총 8478명으로 구성됐다. 조 전 원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19 팬데믹과 전 지구적인 산업구조 개편, 지방소멸과 수도권 과밀에 따른 불균형으로 인해 위기에 서 있며, ‘열악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전주의 위기감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무능력하고, 공소장으로 세상을 배운 정부의 탄생은 상상할 수 없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경제대통령, 서민의 아픔을 알고 삶을 챙기는 민생대통령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전주총괄특보단은 대선 마지막까지 민주정부 4기가 반드시 세워질 수 있도록 ‘수도권 지인에게 전화걸기 활동’과 ‘부동층 표심잡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움직인다는 계획이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3.01 15:57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