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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산시지부·조합운영협의회, 농축산물 판매확대 추진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 김기수 서군산농협 조합장)는 최근 ‘2022년 1차 조합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에 따른 지역 농축산물 판매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고, 해당 지자체는 지역별 답례품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다.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기부자에게 일정액을 농축산물 등으로 답례가 가능해짐에 따라 군산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사용되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울러, 농축산물 소비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를 위해 군산지역 농업인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농정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금액대별로 경쟁력과 특색있는 농축산물로 구성된 답례품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갈수록 힘들어지는 지방재정을 확대하고, 농업·농촌 활력화 및 농축산물 소비증대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도입하는 제도인 만큼 취지에 맞게 우리지역 농축산물 소비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3.06 13:25

전북도립여중고 입학식.. 신입생 53명 배움의 길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3일 제25회 입학식이 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1998년도에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전북도가 설립한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 학력 인정 중·고등학교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여성을 위한 평생교육의 산실이다. 제22회 졸업생까지 총 1534명(중학교 780명, 고등학교 75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25명 중 10명은 대학에 진학하기도 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53명(중1 28명, 고1 25명)이 설렘 속에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았다. 신입생은 지난 2월 선발 시험을 거쳐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았다. 올해 신입생은 최연소 41세부터 최고령자 79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배움의 길을 찾아 입학했다. 이날 신입생들은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 학생으로서 학업에 충실하고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며 학교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올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 실현과 취업 연계를 위한 동아리 활동과 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반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적인 인성교육, 진로교육, 창의 체험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2.03.03 18:19

전주덕진소방서, 영농철 농기계 사고 주의 당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3일 영농철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농기계 조작 미숙과 안전 점검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특성상 지반이 약하고 폭이 좁은 농로나 비탈진 경사로, 굽은 길을 운행하는 경우가 많아 넘어지거나 추락∙전복 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또한 승용차가 야간∙악천후에 주행하는 경운기 등을 발견하지 못해 추돌하는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농기계는 승용차와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시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전주덕진소방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점검 철저 △전방 주시, 후사경 부착 △야간 운행 대비 등화 장치와 반사판 부착 △농작물 등 과다 적재 금지 △농로 주행 시 서행 △교통법규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현철 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인 만큼 사용 전 꼼꼼한 장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특히 농기계 사용의 숙련도가 낮은 귀농인, 농기계를 간헐적으로 사용하는 임대사용자, 체력이 약한 고령 농업인은 더욱 각별히 주의해 농기구를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사람들
  • 이동민
  • 2022.03.03 16:26

군산대·군산시, 상생 및 교육혁신 위한 간담회 개최

군산대와 군산시는 3일 시청 4층 면담실에서 ‘대학-지역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 채행석 경제항만혁신국장, 이길용 기획예산과장, 김종필 교육지원과장, 황관선 산업혁신과장, 군산대 이장호 제 9대 총장임용후보자, 정동원 기획처장, 고선호 총학생회장, 김민겸 부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내용은 군산대의 ICC(기업협업특화센터) 기반 특성화 大학부제 혁신 방안 및 군산대학교가 준비 중인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요청 등이다. 이와 함께 군산대 주관으로 준비하고 있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사업’과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대한 지원 논의도 이뤄졌다. 군산대는 현재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사업,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긴밀한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산업체 협업형 능동적 AI‧SW 융합인재 양성 및 대학 혁신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산업체 협업 DNA를 갖춘 DASH형(Deep-competent & Active SW Harmonization)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은 자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이를 위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방안이 절실한 만큼 군산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 임용후보자는 “앞으로 지자체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지역연계교육프로그램 확대, 지역을 위한 서비스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과의 친밀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3.03 15:50

이지영 익산 미래영상의학과의원 원장 "적은 돈이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많지는 않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지영(58) 익산 미래영상의학과의원 원장의 말이다. 이 원장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를 뉴스로 접한 뒤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1000만 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매일 저녁 뉴스를 통해서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 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도 과거 한국(6‧25)전쟁을 겪으면서 북한과 중국군의 침략을 겪었고 당시에 우리도 여럿 국가의 경제‧군사‧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받았다”면서 “또 우리는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를 보면서 과거 구한말 일제의 침공으로 인한 일제강점기 시절도 생각난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과거 우리나라와 매우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러시아의 침입에 맞서 자신들의 국토와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로 가서 직접 전쟁에 참여해 도울 수는 없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은 기부를 통한 경제적 지원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끝나도 어떤 식으로라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고통을 받을 것이다”면서 “현재도 의약품 등이 많이 부족하다는 기사도 보여 이번 기부금이 조금이나마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그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를 통해 조만간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원장은 주변에도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익산시의사회, 이웃사랑 의사회 익산지부 등에도 우크라이나에 기부를 하자고 제안한 상태다. 이 원장은 “이웃사랑 의사회 익산지부에 기부를 제안했다. 익산시의사회에도 이 같은 제안을 할 생각”이라면서 “법인이다 보니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다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동참할 의사를 보였다"고 했다. 이 원장의 이런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그는 수년째 다문화가정과 가정형편이 힘든 학생들에게 장학사업 및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신이 속한 산악회원들과 함께 후배들을 위해 원광대학교에 개인적으로 1000만 원, 산악회 이름으로 1억 원의 발전기금도 쾌척했다. 몇 년 전에는 완주 삼례 왕궁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보내기도 했다. 이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면 나도 기분이 좋고 나눔을 받은 이들에게도 이롭다”면서 “이런 것이 바로 상생의 길이 아니겠냐”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어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원은 국가와 기구, 연예인 등에 아직 한정되어 있는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읍 출신인 이 원장은 호남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2001년 익산 미래영상의학과의원을 개원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2.03.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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