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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곧 민주주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전북표심 결집을 호소하는 ‘대도민 큰 절’에 나섰다. 우 전 부지사는 24일 오전 7시 30분 전주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며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전북도민의 압도적 지지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만약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다면 검찰 독재정권의 출현, 정치 보복 자행, 무식과 무능으로 인한 비선실세 등장이 불 보듯 뻔하다”며 “도민 모두가 다시 한 번 민주주의를 지키는 촛불민심이 되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일자리 대전환 공약을 전주부터 실천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 전 원장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0만 경제 플랫폼 도시, 전주 2탄’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과 연계한 전주 일자리 성장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조 전 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기업 주도 일자리 성장 촉진 및 강력한 일자리 환류 정책 기조에 따라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 전주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동시에 주요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해외 창업 수출 전문기업(본글로벌 스타트업)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벤처기업 유관 기관과 공동협의한 정책을 이재명 후보의 기업도시 2.0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주형 K-혁신밸리 ‘전주시 중소벤처기업 공유혁신단지’를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조 전 원장은 전주시 일자리 대전환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전략을 수립,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전주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도 공약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24일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용할 신속항원검사키트 포장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교육청의 협조 요청으로 진행하는 봉사 활동은 전북적십자사 봉사원 2000여명이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직접 실시한다. 강병호 구호복지팀장은 “신속항원검사키트 작업 물량은 약 230만개이고, 주당 평균 약 45만개를 작업할 예정”이라며 “작업이 완료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도내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선홍 회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키트가 빠른 시일 내에 도내 모든 학교에 전달돼 신속한 검사를 하도록 전북적십자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24일 정해경 씨가 전북 83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북 2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강만 대표의 아내인 정 씨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함으로써 전북의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는 12호로 늘었다. 정 씨는 “장수군의 가난한 농가에서 맏딸로 태어나 어려운 시절을 보내 다른 사람을 보살피고 배려할 여유가 많지 않았는데 남편을 만난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교사로 재직하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많이 접하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고향의 어린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힘든 시기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가입조건으로는 1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는 24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를 방문해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방역 관계자를 위한 빵과 음료 600개를 전달했다. 강영이 회장은 “매일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해 애쓰시는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간식을 준비했다”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함께 노력하여 위기를 빨리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평화동 소재 원광모자원을 시작으로 시설 등을 방문해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의회 민주당 소속 윤정훈 의원이 자전적 에세이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라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선출직 초선인 윤 의원이 처음 출간하는 이 책에는 윤 의원 본인이 구상하는 무주의 희망과 아픔이 담담하게 기술돼 있다. 윤 의원은 출간에 즈음해 “아픔인 줄 알았던 과거의 시간들이 지금에 이르러 든든한 기쁨으로 변한 것은 삶의 멘토가 되어 주신 수많은 분들의 덕분 때문이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인생의 이정표를 설계하도록 만들어 준 ‘3명의 아버지’다. 낳아준 아버지와 길러준 아버지, 그리고 정치적 아버지. 윤 의원은 이 책에서 특히 정치적 아버지인 정세균 전 총리의 보좌진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고하며 정 전 총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애했다. 또 군의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와 직전 제8대 무주군의회 시절 의정활동 이야기도 담았다. 덕유산리조트와 안성기업도시 이야기도 다뤘다. 개인적으로 생애 처음 발간하는 책인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를 통해 윤 의원은 더 나은 무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무주 만들기를 제안한다. 따끈따끈한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윤 의원은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무주 한풍루 예체문화관 로비. 초선 군의원인 윤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한다.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규호,이종일)가 정기회의를 마친 후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24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준비한 국과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관 협의체의 밑반찬 전달은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정규호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이 밑반찬을 받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익산 삼기장학회(회장 박윤순)는 24일 삼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기면 출신 대학생 5명에게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기장학회는 지난 2008년 지역민의 애향심 고취 및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9년부터 14년간 삼기면 소재 초·중등학교 출신 대학 재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삼기장학회 박윤순 회장은 “각자의 적성을 잘 살려서 꿈을 이뤄내는 빛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화합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24일 소화기를 사용해 주택화재 피해를 막은 장수파출소 이상운 경위(55)에게 올해 첫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를 실시했다. 장수소방서, 올해 첫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 장수파출소 이상운 경위(좌) 주택용 소방시설 더블보상제는 주택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초기 진화하여 소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저감한 공로를 인정하여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 경위는 지난 7일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주택화재 현장에서 평소 차량에 가지고 다니던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자칫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질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차단했다. 조정훈 예방안전팀장은 “화재 초기에 사용하는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소화 능력을 가진다”며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위치 파악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이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진행한 ‘2021년도 업적평가 양곡부문’에서 전라북도 1위,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곡부문 업적평가는 전국의 1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에서 1년 간 농협의 양곡판매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양곡사업성장률 등 양곡판매 부문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옥구농협은 쌀판매성장률, 양곡사업성장률, 잡곡계약재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구농협 RPC는 2021년 한 해 동안 24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약 4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또한 60여 농가가 생산한 약 600여 톤의 귀리를 자체수매해 홈쇼핑 등을 통해 전량 판매하는 등 귀리 계약재배사업을 진행, 호응을 얻았다. 전봉구 조합장은 “2022년에도 전북 광역브랜드 예담채 십리향미 거점농협으로, 전용가공시설을 완공해 조합원님들의 수매편익을 증대시킬뿐 아니라 못잊어 신동진 쌀, 못잊어 귀리의 판매처 다각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협다운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와 이성당이 23일 ‘케이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소중한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아동 5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성당은 지난 2015년부터 협약을 통해 생일날 케이크을 지원하고 있다. 이건실 군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성당의 도움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고 있다”며, “이성당처럼 지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의 다양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당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높게 평가 받아 지난 2020년 백년가게로 선정된 바 있다.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전주지역 생활체육인에 대한 상해보험 무상 가입을 약속했다. 임 전 군수는 23일 정책 발표문을 통해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코로나 환자들의 재택치료 등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생활체육이 점차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며 “11만 생활체육인들이 안심하고 체력증진에 나설 수 있도록 상해보험 무상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전 군수에 따르면 상해보험 무상 가입은 전주시에 등록된 생활체육 종목별 협회가 가입 대상자를 취합해 전주시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입 즉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그는 “상해보험 가입이 동호인들 간 소통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전주시장 후보들이 함께하는 대선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유 전 부의장은 23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간의 오차 범위 내 여론조사 결과가 잠을 설치게 한다”면서 “정기적으로 후보들이 만나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힘을 합치면 선거운동의 시너지 효과가 훨씬 커지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지난 21일 제안했던 전주 출신 서울 경기 지역 유권자들에 대한 선거 참여 전화캠페인도 그 대상 중의 하나라고 말한 뒤 “다른 후보들이 또 다른 방안을 제안할 경우 함께 논의하겠다”고도 했다.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호남이 압도적으로 지지해야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면서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의 지지세 결집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 전 행정관은 “2012년 대선 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북에서 13.2%를 비롯해 호남권에서 10.5%의 득표율을 보이며 대통령에 당선됐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북에서 득표한 13.2%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남에서는 청년 1만인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고, 국민의힘이 이대남(20대 남성 유권층)의 지지를 기반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우리 전북 또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몰표를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이재명 후보 대선승리에 올인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전 부지사는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 대전환 플랫폼·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대한민국 풀뿌리 민생소통 선발대 전북본부 선포식에 참석해 이재명 지지를 재차 선언했다. 우 전 부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견인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며 “대선 14일을 앞두고 전북에서 9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유권자들도 뜻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구호단체인 세계교육문화원(WECA)은 23일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주시 효자4동 주민센터(동장 박정선)에 백미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교육청 소관 NGO단체로, 현재 빈곤아동지원 공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탁 받은 쌀은 효자4동 저소득층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선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동네 만들기에 후원을 해준 세계교육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빈곤한 가정과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환경청과 배출업체가 구축한 민·관 네트워크 운영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민·관 네트워크는 환경청이 도내 녹색 기업 등 환경관리 우수 대형업체(그룹장)가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업체(그룹원)에 기술지원 등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전북환경청은 올해도 35개 내외의 중·소형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우수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오염물질 배출 감소 등 환경관리 역량이 우수한 업체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의 정기점검을 면제해 주는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술지원을 토대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방지시설에는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국고와 지방비를 먼저 지원한다. 김대현 전북환경청 환경감시팀장은 "민·관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중·소형 업체의 환경기술인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환경관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배출업체와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추진해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편의 차량을 지원한다. 공단은 다음 달 4일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4대의 차량을 지원해 사전투표를 도울 예정이다. 또 다음 달 9일 선거 당일에는 총 8대의 차량을 현장에 투입해 선거인의 집에서 투표소까지 왕복운행을 지원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선거인 중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 대상이며, 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이용료는 무료다. 사전투표일 또는 선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지콜(063 271 2727)로 연락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들이 이동에 제약을 받지 않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최준혁) 노사는 24일 초등학교 취학생을 둔 다문화가정 60세대를 선정, ‘글로벌 마을학당-행복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선물용품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글로벌 마을학당-행복 플러스’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학교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완주군가족센터와 함께 예비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ZOOM 교육시스템을 구축, 전문 교육강사를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초등생 눈높이에 맞춰 특별제작한 컬러링 북과 책가방, 학용품 등을 아동들에게 선물 했다. 컬러링 북은 친환경 미래시대를 앞당길 수소 청소트럭, 장애인 등 보행불편자들의 이동 자유를 도와줄 PnD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지능형 로봇과 도심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 등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색칠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래세계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학대피해아동 이동상담치료를 위한 행복드림 쏠라티 지원사업에 8000만 원,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돕기 사업에 7000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22일 탄소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들과 예술가 등 청년 20여 명과 함께 ‘탄소와 함께하는 청년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진흥원 개원 1주년을 맞아 탄소분야 청년 창업 및 창작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진흥원에서 수행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가들은 기술기반 창업의 경우 일반 창업보다 시제품개발이나 인증 등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는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탄소분야에 특화된 창업 펀드 조성,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예산 배분 시 기술창업 특성에 대한 고려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장은 “청년 (예비)창업가들이야말로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다”며 “다양한 분야에 걸친 탄소소재 활용 아이디어 개발로 신산업 창출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창업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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