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3 10:55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이재명 후보 일자리 대전환, 전주부터 실천하겠다”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일자리 대전환 공약을 전주부터 실천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조 전 원장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0만 경제 플랫폼 도시, 전주 2탄’으로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과 연계한 전주 일자리 성장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조 전 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기업 주도 일자리 성장 촉진 및 강력한 일자리 환류 정책 기조에 따라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더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 전주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는 동시에 주요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해외 창업 수출 전문기업(본글로벌 스타트업)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벤처기업 유관 기관과 공동협의한 정책을 이재명 후보의 기업도시 2.0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주형 K-혁신밸리 ‘전주시 중소벤처기업 공유혁신단지’를 조성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조 전 원장은 전주시 일자리 대전환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전략을 수립,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등 전주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도 공약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2.24 16:16

무주군의회 윤정훈 의원 책 출간

무주군의회 민주당 소속 윤정훈 의원이 자전적 에세이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라 제목의 책을 출간했다. 선출직 초선인 윤 의원이 처음 출간하는 이 책에는 윤 의원 본인이 구상하는 무주의 희망과 아픔이 담담하게 기술돼 있다. 윤 의원은 출간에 즈음해 “아픔인 줄 알았던 과거의 시간들이 지금에 이르러 든든한 기쁨으로 변한 것은 삶의 멘토가 되어 주신 수많은 분들의 덕분 때문이었다”고 회고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인생의 이정표를 설계하도록 만들어 준 ‘3명의 아버지’다. 낳아준 아버지와 길러준 아버지, 그리고 정치적 아버지. 윤 의원은 이 책에서 특히 정치적 아버지인 정세균 전 총리의 보좌진으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고하며 정 전 총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할애했다. 또 군의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와 직전 제8대 무주군의회 시절 의정활동 이야기도 담았다. 덕유산리조트와 안성기업도시 이야기도 다뤘다. 개인적으로 생애 처음 발간하는 책인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를 통해 윤 의원은 더 나은 무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무주 만들기를 제안한다. 따끈따끈한 <무주愛 정훈이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윤 의원은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연다. 다음 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소는 무주 한풍루 예체문화관 로비. 초선 군의원인 윤 의원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한다.

  • 사람들
  • 김효종
  • 2022.02.24 15:36

현대차 전주공장, 초등 취학 아동에 미래 꿈 선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최준혁) 노사는 24일 초등학교 취학생을 둔 다문화가정 60세대를 선정, ‘글로벌 마을학당-행복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마련한 선물용품을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완주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글로벌 마을학당-행복 플러스’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학교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완주군가족센터와 함께 예비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ZOOM 교육시스템을 구축, 전문 교육강사를 통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초등생 눈높이에 맞춰 특별제작한 컬러링 북과 책가방, 학용품 등을 아동들에게 선물 했다. 컬러링 북은 친환경 미래시대를 앞당길 수소 청소트럭, 장애인 등 보행불편자들의 이동 자유를 도와줄 PnD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지능형 로봇과 도심항공교통 UAM(Urban air mobility) 등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이 색칠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미래세계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학대피해아동 이동상담치료를 위한 행복드림 쏠라티 지원사업에 8000만 원,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돕기 사업에 7000만 원을 지원했다.

  • 사람들
  • 김재호
  • 2022.02.23 12:52
사람들섹션